정부 "장례비 1천만원 지원 중단…장례 기준도 일상으로"
코로나19 사망자 유족들에 지급됐던 1천만원의 장례 비용 지원이 중단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향후 장례에 대한 제한을 최소화하고, 화장뿐 아니라 매장도 허용하게 된다"며, "장례 기준도 좀 더 일상에 가까운 형태로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장례 방법 제한 관련 고시의 폐지 절차는 이달 중 마무리하고, 제한이 없어지면 지원도 중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안전한 장례 절차를 위한 최대 3백만원의 전파방지 비용은 당분간 지속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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