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간 주말 날씨가 요란했는데요,
이번 주말과 휴일은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공기도 깨끗해서, 봄 산책 즐기기 좋겠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경북 청송은 하루 사이 기온 차가 18도나 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아침엔 쌀쌀하고 낮엔 온화하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호남내륙은 안개가 자욱해 가시거리가 200m 아래로 좁혀지겠습니다.
그 밖도 안개가 끼다가 낮부턴 하늘에 구름만 가끔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3도, 대전 2도까지 떨어지고, 일부 내륙엔 서리가 내리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3도, 대전 15도, 대구 17도를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엔 기온이 더 오르면서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