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택 대주교 "약자" /> 정순택 대주교 "약자"/> 정순택 대주교 "약자">

'배식 봉사' 나선 尹 당선인...민생 중심 통합행보 '시동' / YTN

YTN news 2022-03-30

Views 1

윤 당선인, 정순택 대주교 예방…"후보 시절 약속"
정순택 대주교 "약자 잘 챙겨 통합 정치해주길"
윤 당선인, 성당 무료 급식소에서 ’밥퍼 봉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민생 행보의 일환으로 무료 급식소를 찾아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섰습니다.

종교계를 만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강조하면서 국민 통합 행보에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윤석열 당선인이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를 한 달여 만에 다시 예방했습니다.

선거가 끝나면 다시 와 봉사도 하겠다던 대선 후보 시절 약속을 지키기 위해섭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 취임하고 오는 게 더 좋겠다 생각했더니, 약속한 거니까 빨리 가시라고 해서…. 앞으로 많은 지혜와 도움을 내밀 때도 좀 주십시오.]

소외된 약자들을 챙겨 흩어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달라는 정 대주교의 당부에,

[정순택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 코로나가 이렇게 2년 이상 지속되면서 우리 국민들이 모두 어려우시지만, 특히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을 잘 챙겨주시고….]

윤 당선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어려운 일이 생길 때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도 바로 어려운 분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 당선인이 향한 곳은 성당이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였습니다.

공직에 있을 때도 일 년에 한 번씩은 봉사활동을 했다며 운을 뗀 윤 당선인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 봉사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 두 번에 나눠서 해야 하겠다….]

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종교계와 만남을 통해 '국민 통합' 행보에 시동을 건 건데,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통화하며 '전화 외교' 역시 이어갔습니다.

윤 당선인은 다음 주 호남과 영남 등을 아우르는 지역 순회에 나서며 민생 행보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YTN 송재인입니다.




YTN 송재인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33100105181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