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났다고 확인하는 즉시 영업제한을 철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기도 한 조치인데, 인수위는 방역당국도 기본적으로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는 "확진자가 감소세라면 거리두기를 완화해야 한다"며 방역당국에 '영업시간 제한 폐지'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인터뷰 : 신용현 / 인수위 대변인
- "중대본에서 판단할 때 감소세로 들어섰다고 판단이 되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하는 게 맞다. 영업시간에 대한 거는 폐지까지도…."
인수위는 "전문가들 판단에 따르면 사실상 정점은 지났다"고 강조하면서도 비전문가인 인수위에서 결정할 수 없다며 방역 당국의 답변을 기대했습니다.
▶ 인터뷰 : 원일희 / 인수위 수석부대변인
- "인수위에서는 전면 철폐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제안한 것이고 방역 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