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는 29일 '위드 코로나'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조금씩 윤곽이 나오고 있습니다.
3단계 조치 가운데 우선 1단계로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유흥시설에도 백신 패스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백신 접종률은 이르면 내일(23일) 70%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음 달 위드 코로나 시작 과정에서 정부는 고통이 컸던 업종부터 방역 완화를 추진합니다.
우선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에서 10명까지 시간 제한없이 영업할 수 있고,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도 접종 증명·음성 확인제를 통해 영업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 "11월 초 첫 번째 개편에서는 우선적으로 식당, 카페 등 생업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 해제를 검토합니다."
결혼식도 접종완료자의 경우 500명까지 허용하고, 영화관도 심야 시간에 팝콘 등 취식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