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명 대피' 청주 산부인과 화재 다음달 4일 합동감식
어제(29일) 충북 청주의 한 산부인과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가리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감식이 다음 달 4일 진행됩니다.
합동 감식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청주 청원경찰서, 충북소방본부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들 기관은 전기적 요인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불이 시작된 곳으로 추정되는 신관 1층 주차장을 위주로 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앞서 어제(29일) 오전 청주의 한 산부인과 건물 신관 1층에서 불이 나 신생아 23명 등 122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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