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킹 리차드' 실존 주인공, 윌 스미스 폭행 꾸짖어 外
▶ '킹 리차드' 실존 주인공, 윌 스미스 폭행 꾸짖어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킹 리차드'의 실존 주인공인 리처드 윌리엄스가 윌 스미스의 시상식 폭행을 꾸짖었습니다.
윌리엄스는 현지시간으로 29일, "정당방위가 아니라면 누구도 다른 사람을 때리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킹 리차드'는 비너스, 세리나 윌리엄스 자매를 테니스 여제로 길러낸 아버지 윌리엄스의 이야기를 담은 전기 영화입니다.
윌리엄스 역할을 맡은 윌 스미스는 남우주연상을 받았지만 시상식 무대에서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리는 초유의 사건을 일으켜 아카데미 역사에 오점을 남겼습니다.
▶ BTS 정국, 그래미 앞두고 미국서 확진
다음달 3일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미국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어제(29일) "정국이 목에 불편함을 느껴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PCR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정국이 향후 미국 일정에 참석할지 여부는 현지 규정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중국 젊은이들 사이 1g짜리 '황금콩' 재테크 인기
최근 금 시세가 오르면서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하는 이른바 '금테크'가 인기라고 인민일보가 어제(2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1g짜리 금 상품으로 알려진 이른바 황금콩(진더우더우)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는데요
지난해 12월 이후 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금 관련 주문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0% 증가했습니다.
신문은 황금콩 모으기 열풍의 이유로 안전자산이라는 점을 꼽았는데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때문 등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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