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우크라서 숨진 민간인 1,179명"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민간인이 1,2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현지시간 29일 0시까지 우크라이나에서 목숨을 잃은 민간인은 어린이 104명을 포함해 1,179명, 부상자는 1,860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사무소는 교전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에서는 확인 작업이 늦어지고 있는 만큼, 실제 사상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유엔은 또 외국으로 대피한 우크라이나인은 390만 1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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