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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이준석 직격 비판...SNS에 "이동권 보장, 장애인의 생존" / YTN

YTN news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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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이동권 보장은 장애인의 생존"
"딸 키우며 수없이 좌절…떼법 의존할 수밖에"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전예현 시사평론가 / 이종훈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인수위가 다녀가고 나서 전장연은 30일부터 시위를 중단하는 대신 매일 삭발하는 방식으로 투쟁의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라면서 이준석 대표의 사과까지 요청했습니다마는 일단 이 대표의 입장은 비효율을 인지해 다행이다, 이런 입장까지 나온 상황이거든요.

지금 되짚어 보면 이준석 대표가 문제 제기를 하는 내용이 전장연, 장애인단체의 어떤 시위 방식을 문제삼는 건데 오히려 문제 제기의 방식을 바꿔서 이를테면 SNS를 통한 문제제기라든가 인터뷰가 아니라 현장에서 오늘 인수위와 함께 얘기를 한다거나 그런 문제제기 방식을 바꾸는 건 어떨까, 지난 며칠간 뉴스를 보며 든 생각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전예현> 문제제기 방식도 문제가 있고요. 문제제기할 때 나왔던 내용도 안 맞는 내용이 상당수입니다. 문재인 정부, 박원순 시장 얘기하면서 얘기를 하는데 장애인 권리라든가 휠체어 문제와 관련된 부분 예산에 대한 부분은 이명박 시장 때 약속이 이미 나왔던 부분이에요. 일단 팩트에서 틀렸습니다.

두 번째로 비효율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이 나서서 지금 그나마 장애인 단체가 기다리겠다고 한 게 아니라 인수위가 나서서 4월 20일까지 장애인 단체에서 일단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한 것이지 이준석 대표의 발언 때문에 이분들이 일부분 시간을 준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설사 본인이 어떤 부분에 있어서 공로가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 우리 평론가님 말씀처럼 가뜩이나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면 그렇게 기대치가 높지 않은 흐름이 계속 나타나고 있거든요.

그러면 당선인과 호흡을 맞춰서 앞으로 여당 대표가 될 인물이라면 좀 든든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정말 자기 정치만 하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듭니다. 자기 정치할 수도 있지만 좋은 정치를 했으면...

[이종훈]
제가 한 가지 꼭 보태고 싶은 게 하나 있는데요. 제가 가장 혐오하는 사람이 사회적 약자를 이용하는 그런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이준석 대표가 제가 보기에는 다분히 의도적으로 이분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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