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서 택시 훔쳐 사고낸 20대 체포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택시를 훔쳐 달아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젯밤 자정쯤 수원시 영통구 한 가스충전소에서 B씨의 택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에서 택시를 몰고 700여m가량 운행하다 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는데 이후 인근 버스정류장 의자에서 잠을 자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수원남부경찰서 #음주운전 #택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