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정치 대담 나누기 전에 조금 전 들어온 속보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이 오늘 오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등 발전공기업 4곳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검찰은 앞서 자유한국당, 그러니까 국민의힘 전신이죠. 자유한국당 고발 이후 3년여가 흐른 이달 25일에 산업부를 압수수색해서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이런 분석이 많이 나왔는데 오늘은 추가적으로 발전공기업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어지는 뉴스에서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정국 대담 이어갑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저녁청와대 상춘재에서 회동합니다. 지난 9일 대선 이후 19일 만입니다.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가운데 만나기까지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건데요. 관련 내용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앞서 저희가 조금 전 속보를 전해 드렸기 때문에 관련 내용 간략하게 짚고 본격적으로 대담 이어갈게요.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전신이죠, 자유한국당이 3년여 전에 고발을 했는데 이 본격적인 수사가 지금부터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분석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박정하]
그렇게 보여요. 그러니까 원치 않는 사표를 받았다는 설에 대해서 고발이 있었는데 그 건에 대해서 수사가 어떻게 진전됐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3년 동안 묵혀져 있다가 지금 얼마 전에 한 번 압수수색이 있어서 수사가 진행이 됐고 오늘은 발전 4개 사에 대해서 수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탈원전 결정되는 과정 속에서 산업부는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당시에 발전 관련해서 관련된 분들이 자리를 지키고 옷을 벗고 새로 오는 분들이 있는 과정 속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에 대한 수사가 진행될 것 같은데 아무튼 진실이라는 건 그다음에 국민들이 알아야 되는 내용들은 밝혀져야 되는 거고 또다시 이런 일들이 ... (중략)
YTN 오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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