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국경과 가까운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가 현지시각 26일 로켓 공격을 받았다고 로이터·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막심 코지츠키 르비우주 주지사는 로켓 두 발이 시 동부 외곽 지역을 타격했으며 이로 인해 최소 5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전면 침공 이래 르비우 시 경계 안쪽이 공습 표적이 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공습은 마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폴란드를 방문하는 와중에 발생했습니다.
인구 70만 명의 르비우는 폴란드 국경에서 약 70㎞ 떨어진 우크라이나 서부 최대 도시로, 개전 전후로 폴란드 쪽 국경을 넘으려는 피란민들의 경유지 역할을 했습니다.
YTN 김선희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327030024807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