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오미크론 확산세 고비 넘고 있어" / YTN

YTN news 2022-03-25

Views 5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번 주 오미크론 확산세가 다소 꺾이면서 고비를 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실한 감소세로 접어든 것인지 좀 더 확인이 필요하지만 이번 주 하루 평균 약 5만 명 가량 확진자가 줄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의료현장에서 중증과 사망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먹는 치료제의 활용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재고량이 빠르게 줄고 있는 화이자社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협의된 물량을 최대한 앞당겨 도입하고, 머크社의 먹는 치료제도 내일부터 투약이 이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감염 확산의 여파가 2~3주 후까지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위중증과 사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더 강화되어야 할 시점이라며 의료와 방역 대응 태세를 보강하면서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급증한 확진자 수로 정부의 방역노력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데 대해 인구대비 확진률과 사망률, 누적 치명률 등의 지표를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이재윤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32512434282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