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집값 하락폭 축소…개발 기대에 강남·서초 상승
대선 이후 규제 완화와 개발 기대감 속에 전국 아파트값 낙폭이 축소됐고 지방과 서울 강남권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내려 0.02% 하락했던 한 주 전보다 낙폭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수도권 집값은 0.03%의 하락세를 유지했지만 보합이었던 지방은 0.01%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서울에선 재개발 예정 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반등하며, 강남구와 서초구가 나란히 0.01%씩 상승했습니다.
한편, 전세시장은 전국과 수도권, 서울 모두 지난주 낙폭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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