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원해 대구 사저로...대국민 메시지는? / YTN

YTN news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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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욕의 세월을 보낸 박근혜 전 대통령. 오늘 퇴원하고 국민 앞에서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그 내용에도 상당히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와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헌정 사상 초유의 탄핵 대통령이 된 박근혜 대통령. 그동안에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오늘 퇴원을 하게 되는데 일단 이미 오늘 예고를 했습니다. 오늘 병원을 나서면서 짧게 입장을 밝히고 그리고 대구 사저로 가서도 메시지를 밝히겠다는 입장을 내놨는데 일단 병원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낼 때 어떤 내용을 밝힐까요?

[최창렬]
지난번 사면 될 때 이미 얘기했죠. 국민들께 직접 감사 인사를 하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어떠한 정치적 메시지가 나오지 않겠는가. 이런 예상들을 하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그렇게 정치적으로 민감한 메시지를 낼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지난번 사면 때도, 지난해 얘기입니다마는 12월 24일날 감사하다는 얘기를 했잖아요.

사면된 상태이고 지금 새 정부가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그다음에 정권 이양을 앞두고 서로 굉장히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 아니에요,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 측이. 그런데 이 상황에서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예민한 메시지를 낼까. 저는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봐요. 그런 명분도 약하고 그리고 굳이 박근혜 전 대통령 입장에서 그렇게 메시지를 내서 뭐가 이득이 되겠어요. 저는 그래서 일반적인 국민들께 감사하다는 얘기라든지 그런 차원에 머무르지 않을까라고 일단 생각을 합니다.


지난해 입장문은 유영하 대변인을 통해서 내놓았는데 그럼 오늘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서 말을 한다, 이게 좀 더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될까요?

[최창렬]
그렇죠. 지난번에 대리인 통해서 한 거고, 유영하 변호사가 계속 메시지를 전달해 왔으니까. 오늘은 아마 본인이 직접할 겁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얘기를 하고 아마 대구 사저에 도착해서도 또 얘기를 하지 않을까, 메시지를 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일단.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 또 행동 하나하나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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