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통일부 폐지는 없다고 못 박았"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통일부 폐지는 없다고 못 박았"/>

인수위 "통일부 폐지 없다…새 대북 기조, 강경정책 아냐"

MBN News 2022-03-23

Views 36

【 앵커멘트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통일부 폐지는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또, 원칙에 입각해 남북 교류와 비핵화 협상 등 대북정책을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성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향하는 '작은 정부'와 맞물려 야권 등 일각에서는 통일부의 존치 문제까지 거론됐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통일부 폐지는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대신 교류협력과 인도주의 지원 기능을 되찾는 등 고유 업무를 더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원일희 / 인수위 수석부대변인
- "청와대가 주도하고 통일부는 거기에 시행을 하는 그런 역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문제 의식을 인수위원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통일부 업무보고에서도 윤 당선인의 공약 사항인 기후변화 공동대응, 산림·농업·수자원 협력 등이 논의됐습니다.

대북정책 기조에 대해서는 강경정책은 아니며 대화의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