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 입주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사저 주변엔 환영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사저 주변에는 지지자들이 보낸 화환 수십 개가 도착했고, 담벼락에는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을 기원하는 편지 여러 개가 붙었습니다.
또 보수 유튜버 여러 명이 사저를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하는 등 방문객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저 정문 근처에 차단기를 설치하고, 경찰차 2대와 경비인력 10여 명을 배치해 현장 통제에 들어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내일 오전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달성군 사저에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허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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