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규정 /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내용 전문가와 조금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규정]
안녕하세요.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이런 공동주택에 대한 공시가격이 발표가 됐는데 지난해에 19%포인트 정도 올라서 올해도 뭔가 비슷한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예측은 됐는데요. 올해도 역시 큰 폭의 올랐습니다.
[김규정]
앞서 뉴스에서 보신 것처럼 상승 변동률이 17.22%. 전국 평균 발표가 됐습니다. 서울 같은 경우는 14%가량 상승하는 것으로 발표가 됐고요. 경기와 인천 지역이 특히 인상률이 높은데 경기도가 23% 정도. 인천은 29% 인상률을 보여서 전년에 비해서 공시가격이 수도권 중심으로 여전히 대폭 오르는 상황입니다. 전년보다 상승률이 조금 낮아지기는 했는데 그래도 워낙 지난해에도 집값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공시가격 역시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2년 연속 큰 폭의 상승인데 세종은 4.57% 하락했어요. 이건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김규정]
지난해 공시가격 발표했을 때 가장 이슈가 됐었던 게 세종지역이죠. 세종 같은 경우에 상승률이 70%나 됐었기 때문에 워낙 전세 매매가격이 급등하면서 반영이 됐다가 이후에 지난해 세종지역의 입주물량 증가 등과 함께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공시가격도 다시 소폭 하향조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올해 발표분 같은 경우에서 대표적으로 세종이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렇군요. 지금까지 공시가격하고 실거래가가 꽤 차이가 있다 보니까 정부에서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 전년 대비해서 봤더니 1.3%포인트 상승한 71.5%입니다. 현실화율의 속도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규정]
일단 정부가 로드맵으로 제시했던 속도감과 유사하게 인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시가격 현실화 같은 경우는 실제 시장가격하고의 격차 문제도 있지만 부동산 상품 간의 공시가격의 형평성이나 균형성을 맞추는 부분 등도 있었고 공시가격 자체가 여러 가지 행정복지 자료에 사용되는 지표이기 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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