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조태현 / 경제부 기자
■ 출연 : 조태현 / 경제부 기자

토지·단독주택 공시가격 공개..."1주택자 부담 줄인다" / YTN

YTN news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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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조태현 / 경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단독주택과 토지의 내년도 공시가격 열람이 시작됐죠? 집값 급등에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맞물리면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시가격이 대폭 오르게 됩니다.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자, 정부가 세금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부 조태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내년도 토지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발표가 됐습니다. 각각 얼마나 올랐습니까?

[기자]
일단 이 내용은 오늘부터 웹사이트나 시군구청 민원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요. 이게 1월 11일까지 확인할 수 있고 이후에 25일에 결정 공시될 예정입니다. 토지공시 가격부터 살펴보면 이게 10.16% 올랐습니다. 지난해보다 오름폭이 줄기는 했는데요. 2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가 오른 겁니다.

따라서 굉장히 급하게 올랐다, 2년 만에. 이렇게 볼 수 있겠고요. 아무래도 주택에 조금 더 관심이 많을 텐데요. 지금 그래픽이 나오고 있는데 7.36% 올랐습니다. 단독주택이 이번에 들어간 내용인데요. 지난 2019년 9.13% 오른 뒤에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그러니까 오름폭이 2019년보다 조금 줄기는 했지만 이것 역시 굉장히 급하게 오르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고요.

지역별로 봤을 때는 역시 서울이 가장 크게 올랐고요. 그리고 부산과 제주도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 원인이 있는데 첫 번째로는 집값이 워낙 빠르게 올랐습니다. 이게 첫 번째 원인이고요. 두 번째는 공시가격을 현실화하겠다는 계획이 계속 속도를 내면서 지금 공시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이 두 가지의 원인이 전부 다 영향을 미쳤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공시가격이 높은 주택들도 관심을 모았는데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기자]
사실 이것도 매년 관심을 모으는 건데요. 결과는 올해도 비슷했습니다.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는 올해도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자택이 됐는데요. 10곳을 뽑아봤더니 10곳 중에 6곳이 이태원로였습니다. 그러니까 그쪽에 대기업 총수들이 산다든지 이런 고급주택들이 많잖아요. 그쪽에서 6개가 있었고요.

이명희 회장의 자택을 보면 내년도 공시가... (중략)

YTN 조태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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