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민간 재개발 후보지의 하나인 종로구 창신·숭인지역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창신·숭인 지역은 애초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없었다가 오 시장 취임 이후 지난해 말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현재 서울 시내에서는 민간 재개발 후보지 21곳을 포함해 모두 33곳에서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재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YTN 구수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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