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당선인, 초법적 두꺼비집 놀이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법으로 정한 인수위 업무 범위에 없는 집무실 이전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의원은 SNS에 글을 올려 "집무실 이전은 초법적 월권 행위"라며 "대통령직인수법상 인수위 업무는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과 새정부 정책기조 준비, 정부 조직 및 예산 현황 파악 등에 국한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인수위 예산은 직무 범위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데 무슨 돈으로 이전하겠다는 것인지도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의원은 "초법적이고 안보를 위협하는 세금 낭비 두꺼비집 놀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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