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에 재택치료자가 210만 명에 가까워졌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208만 5천361명으로, 전날보다 6만 6천여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60살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으로 하루 두 번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30만 2천144명입니다.

집중관리군은 이에 따라, 정부가 관리 가능한 규모로 추정하는 32만 6천 명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전체적인 확진 규모가 급증하면서 위중증 환자도 계속 늘어 병상이 빠르게 차고 있습니다.

전국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65.9%로, 전날보다 0.6%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63.5%, 비수도권은 71.4%에 달합니다.




YTN 홍주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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