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서울대 출신, 평균 연령 57.6세, 전체의 88%가 남성인 이른바 '서오남' 인수위라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은 인수위 구성에 다양성이 없어 안타깝다며, 특정 연령대와 특정 학벌, 특정 지역 출신만 고집하는 인선은 오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도 청년을 위한다며 석열이 형을 외치더니 2030 청년세대는 단 한 명도 없다면서 능력과 정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지만 퇴행적 끼리끼리 인수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간에 MB 아바타 정부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국민적 합의 없이 무리하고 무례한 사면권 행사를 압박한 이유가 그 때문이냐고 비꼬았습니다.
또 집무실을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것은 국가 안보에 큰 구멍을 뚫는 것이고, 1조 원 이상 필요하다는 추계도 있는데 민생 해결에 쓰는 게 더 낫지 않겠느냐며, 집무실 마련을 위해 시민의 재산권과 민생이 제물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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