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8인·12시 검토…코로나19 '1급 감염병' 제외

MBN News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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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확진자는 44만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16일) 발표된 확진자는 40만여 명으로 4만 명가량 줄었죠.
방역당국은 병원 신속항원검사 확진으로, 선별진료소 확진과 숫자가 중복되는 오류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병원이 연일 북새통이 되면서 확진자 분류와 집계도 늦어지는 상황입니다.
연일 최다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정점 예측치인 일주일 기준 하루 평균 37만 명에 근접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치명률도 계절독감 수준으로 낮아지고 있는 만큼, 국가가 모든 치료비와 병원비를 부담하는 1급 감염병에서 제외하는 것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주부터 적용하는 거리두기를 사적모임 8명, 영업시간 밤 12시로 완화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신규 확진자가 40만 명대를 기록하며 정부 최대 전망치인 37만 명을 웃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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