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3·15 의거 62주년 기념식 창원서 개최 外
오늘(15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 시간입니다.
어떤 일정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민주당 비대위, 동해안 산불 피해 현장 방문 (강릉시 옥계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과 동해를 방문합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현장에서 산불 피해 규모와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1일 의원총회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소속의원 전원의 세비 30%를 성금으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 10:00 '술 취해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첫 공판 (서울중앙지방법원)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용구 전 법무차관이 오늘 처음 법정에 출석합니다.
앞서 재작년 11월, 이 전 차관은 술에 취해 택시를 탔다가 자택 앞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합의 과정에서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의 삭제를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전 차관 측은 지난 1월 공판준비기일에서는 택시기사 폭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술에 취해 심신 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 14:00 '4·19 도화선' 3·15의거 62주년 기념식 (경남 창원시 3·15아트센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3·15 의거 정부기념 행사가 제62주년을 맞아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거행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유공자와 유족, 정부 인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합니다.
3·15 의거는 1960년 3월 15일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반발해 당시 마산시민과 학생이 주도한 민주화 운동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비대위 #이용구 #3·15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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