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29만 8,666명 확진…동시간대 최다

오늘(1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30만명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동시간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오후 6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29만 8,666명으로, 어제(9일)와 비교해 6만 2천명 넘게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전체의 55%인 16만 4,439명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는 13만 4,227명이 확진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역다 최다를 기록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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