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55년 죽마고우’ 이철우 “청와대 나온 뒤에 만나자”

채널A 뉴스TOP10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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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전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조금씩은 계획들이 나오고 있어요. 7개의 분과 이야기를 해서 기획조정, 외교안보. 쭉 보면 과학기술교육까지 7개의 분과로 나누겠다는 게 장실장 이야기인데요. 김근식 교수님. 인수위 구성 기간을 박근혜 당시 인수위 보다 2주 보다 앞당길 것이다. 속도를 조금 내겠다는 의도 어떻게 조금 받아들일까요?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전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인수위 구성은 각 그 당선자마다 경우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이제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시절에는 조금 인수위 구성이 늦어진 측면이 있었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조금 빨리해서 조금 더 정상적으로 인수위 구성을 조금 서두르겠다는 이야기고요. 왜냐하면 두 달여 가까운 인수위 기간 속에서는 사실 해야 될 일이 굉장히 산적해있기 때문에 빨리 구성을 해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게 조금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이번 주말에 위원장, 부위원장을 발표를 하고 다음 주 중으로는 인수위원을 구성을 해서 바로 속도감 있게 정권 이수 작업을 하겠다는 게 아마 윤석열 당선자의 의중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것은 빨리 서두르는 것이 무슨 정치적 의미가 있고 만약에 늦게 된다면 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우리가 일부러 또 해석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다만 박근혜 당선인 시절에는 조금 더 다른 식으로 인수위 구성이 조금 늦어진 측면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과 조금 비교하는 것보다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수위 구성 그리고 업무 추진 이런 것들을 아마 윤석열 당선인 머릿속에는 지금 구상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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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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