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3월 11일 금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현웅]
안녕하십니까.
오늘 일단 대선 소식부터 다뤄보겠습니다. 첫 번째 신문인데 이게 대선에서 양 후보가 어느 지역에서 양 후보를 더 많이 지지했는지 이렇게 나타내는 거잖아요. 이건 신문들 보니까 서울을 주로 많이 다뤘더라고요.
[이현웅]
맞습니다. 지금 이 해당 내용도 한겨레신문에 실려 있는 기사인데 단 0.73% 차이. 이게 어디서 났냐, 이것을 분석하는 기사들이 신문에 많이 실려 있었습니다. 아마 그림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구도랑 많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대체로 동서로 갈라진 모습들 보이고 있고요. 그렇게 영호남 결집 현상이 뚜렷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 결집율이 다소 완화됐다 이렇게 표현은 할 수 있겠지만 우리 사회가 앞으로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를 남긴 것 같습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이 신문 역시도 서울 표심을 결정적 차이로 꼽았는데요. 서울에서 두 후보의 표차는 31만여 표로 나타났는데 최종 표차 24만여 표보다 많은 수치죠. 윤석열 당선인은 서울 25개구 가운데 14개구에서 우위를 보였습니다. 특히 종합부동산세나 다주택자규제에 민감할 수 있는 강남3구나 마용성이라고 불리는 지역에서 윤석열 당선인에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한강 주변에 있는 구에서 대부분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더라고요.
다음 신문 한번 보겠습니다. 저도 이 공약 가장 관심이 가는데 광화문 집무실, 과연 가능할 것인가. 이게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인데요. 윤 당선인의 공약 가운데 하나죠.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이전하겠다. 조선일보는 이 이른바 광화문 집무실을 인수위 1호사업으로 검토할 거라는 기사를 썼습니다. 5월 취임 때부터 청와대가 아닌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만큼 빠르게 추진할 것이다 이런 내용인데 이런 공약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전 대통령들도 이런 공약을 해 왔지만 경호나 보완, 비용 등의 문제로 실제로 실행하... (중략)
YTN 이현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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