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이광연 앵커
■ 출연 : 이은영 / 휴먼앤데이터 소장, 이강윤 /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대 대통령 선거방송 지금 이 시각 9시 20분 넘어가고 있는데요. 개표가 진행이 됐고요. 어떤 곳에는 20% 넘게 개표가 된 곳도 있기는 있습니다.
그 앞에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들은 어떤 후보를 선택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여론조사 전문가 두 분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많이 기다렸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분들이니까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어떻게 보고 계신지 너무 궁금합니다. 먼저 이강윤 소장님. 여론조사 완전 초박빙으로 나왔네요.
[이강윤]
초초박빙인데요. 사회조사방법론으로 잡아낼 수 있는 레인지 안에 드는 건지 지금 두 공중파 차이가 하나는 0.6%포인트, 하나는 0.7%포인트 차잖아요.
이게 어떤 의미입니까? 모르겠다는 의미입니까?
[이강윤]
판단 불가 아닙니까? 그런데 물론 저건 출구조사니까 응답 정직도가 평소 여론조사보다 조금 높을 개연성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추론할 수 있겠죠. 그런데 저 정도 미세한 차이면 뒤집어지는, 만에 하나 뒤집어진다고 해도 크게 놀랄 일은 아니지 않을까 이런 조심 우려섞인 소리도, 물론 오늘 조사를 위해서 굉장히 애쓰신 분들한테는 죄송할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그리고 들리는 말에 의하면 공중파 3사와 JTBC가 따로 했는데 이번에 기록적으로 사전투표율이 높았고,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투표율 지금 77% 정도로 집계가 되는데 총 투표자의 반은 이미 사전투표를 했고 오늘 한 사람들은 반 이 정도라는 얘기예요. 그런데 출구조사는 이미 이틀 전에 투표를 마쳤던 사전투표 행위자들에게는 누구에게 투표했습니까라고 물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직설적으로. 그건 선거법상 못하게 되어 있으니까 보정을 했다고 하는데 JTBC 측은 보정을 좀 했다고 하고 공중파 3사는 보정은 안 했다는 얘기가 있어요.
사전투표율을 감안하지 않았나요?
[이강윤]
사전투표자들에 ... (중략)
YTN 배선영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30921394222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