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박성준 / 민주당 의원, 배준영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결전의 날,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아직 본 투표 날이 밝지는 않았지만과연 누가 최종 선택을 받을지, 긴장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식선거일 마지막 날, 여야는 모두 내가 이긴다고 내세우고 있는데요. 양당으로부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여야를 대표해 민주당 박성준 의원,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님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 선거운동할 수 있는 시간은 이제 6시간 남았습니다. 8시간이군요, 정확히. 8시간 남았습니다. 두 분 모두 지역구가 수도권이신데 지역 민심 돌아보니까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먼저 민주당은요?
[박성준]
선거를 하다 보면 우리가 바닥민심이라고 하잖아요. 만나는 분들의 표정을 보면 대부분 민심을 읽을 수가 있는데 본선거 들어와서 한 22일간 큰 장도의 길을 걷지 않았습니까? 22일 전의 분위기와 또 10일 전의 분위기, 지난 주말의 분위기. 좀 전반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많이.
그렇습니까? 어떻습니까?
[박성준]
호응도라고 할까요? 선거를 할 때 국민들을 대하는 유권자들을 태도가 상당히 긍정적이고 또 하나는 손짓을 해 줘요, 대부분 1번 이렇게 하면서. 그런 반응도가 점점 강화되는 분위기.
지역구가 중구인데 이재명 후보가 중구도 찾았습니까?
[박성준]
저희는 청계광장도 있고 집중유세가, 청계광장이 중구에 있지 않습니까. 중구에 와서 청계광장이라는 의미가 크지 않습니까? 경제개혁, 미완의 개혁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곳인 청계광장이상징적 의미가 있기 때문에 그 일을 할 수 있는 유능한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 후보가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의원 지역구 분위기 잠깐 봤고요.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님 지역구가 인천 중구강화옹진이죠. 그쪽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배준영]
정권교체가 국민 다수의 염원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좀 거칠게 말씀드리면 못살겠다, 갈아보자 이런 겁니다. 그래서 사실은 엊그저께 사전투표하면서도 그게 극명하게 드러났는데 도대체 민주 국가에서 이렇게 법을 무시하고 사전투표가 엉망으로 이루어질 ... (중략)
YTN 박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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