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확진ㆍ격리자 투표소 대기 문제 등 보완"

연합뉴스TV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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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확진ㆍ격리자 투표소 대기 문제 등 보완"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진ㆍ격리자들의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과정에서 생긴 논란과 관련해 보완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사전투표에서 보인 문제점을 취합하고, 질병관리청, 지자체와 논의해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어제(5일) 이뤄진 코로나19 확진ㆍ격리자 투표에서는 투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지적과 함께, 대기가 길어 투표까지 1~2시간을 기다리는 등의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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