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수리산 이틀째 진화작업…창고서 화재 추정
어제(5일) 경기 안산시 수리산 일대에 산불이 발생해 소방과 산림당국이 이틀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청 등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 진화 헬기 7대와 안산·군포시 공무원 등 1,200여 명을 투입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화재는 어제(5일) 오후 1시 35분쯤 안산시 상록구 장상저수지 인근의 수리산 수암봉 자락에서 시작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창고에서 난 불이 산불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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