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10분쯤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야산에서 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동해시로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이 방어선을 구축했지만, 바닷가 쪽으로 부는 강한 바람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과 묵호시장 주변, 도심 쪽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주변 고속도로나 KTX, 해안도로 등을 통제했습니다.
오후 2시 반 기준 산림 당국이 추산한 이 지역 산불 영향구역은 축구장 면적 4백 개 면적이 넘는 286㏊입니다.
이와 별도로 어젯밤 10시 20분쯤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주변 야산에서 난 불과 어제 낮 영월군 김삿갓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도 이틀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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