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규모인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가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안드리 투즈 자포리자 원전 대변인은 러시아 군의 공격으로 자포리자 원전에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투즈 대변인은 유럽에서 가장 큰 원자력 발전소가 실질적인 방사능 위험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원전에 대한 중화기 공격을 멈추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익명의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가 자포리자 원전 부근의 방사능 수치 상승을 감지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자포리자 원전은 우크라이나에서 가동 중인 원자로 15기 가운데 6기를 보유한 유럽 최대 규모의 원전입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군이 자포리자 원전을 장악하기 위해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기정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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