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김총리 "고통 공감…함께 이겨내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중인 김부겸 국무총리는 "몸은 불편하고 답답하지만, 확진자분들의 고통과 불편을 직접 겪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SNS 글에서 "재택치료를 하는 동안 국민이 가졌던 답답한 마음을 잘 헤아리고, 일상회복의 길에 대해 더 넓고 깊게 생각해보겠다"며 "함께 이겨내자"고 적었습니다.
김 총리는 열이 나자 그제(2일) 방문한 염리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며, 마스크를 잘 쓰고 있어 별 일은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염려가 된다"며 "아무일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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