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우크라 대통령과 통화 "용기와 희생에 경의"
문재인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늘(3일) 통화에서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희생당한 분들과 유가족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하며 침략에 결연히 맞서 싸우는 대통령님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용기와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위기 극복과 방어를 위한 지원을 한국 측에서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한 건 2020년 4월 이후 약 1년 11개월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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