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한국대사관, 키이우서 철수…교민 42명 남아
우크라이나 내 전황이 악화하면서 주 우크라이나 한국 대사관이 수도 키이우에서 철수했습니다.
외교부는 "대사를 포함해 잔류 공관원 전원이 우리 국민 6명과 함께 다른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사관 업무가 재개될 때까지 폴란드 국경에서 가까운 서부 르비우 임시사무소와 루마니아 인근의 체르니히우 임시사무소에서 교민 지원 업무를 맡습니다.
우크라이나 내 체류 우리 국민은 현지시각 2일 오후 3시 기준 42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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