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편법 대출로 고가 아파트…3,787건 적발

연합뉴스TV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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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편법 대출로 고가 아파트…3,787건 적발

부친 회사 대출금이나 법인 자금으로 고가 아파트를 사들인 위법 의심 부동산 거래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재작년 3월부터 작년 6월까지 전국의 9억 원 이상 주택 거래 중 이상 거래로 분류된 7,780건을 정밀 조사해 3,787건의 위법 의심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편법 증여나 법인자금 유용 등으로 국세청에 통보된 사례가 2,670건으로 가장 많았고, 집값을 높이거나 낮춰 신고한 '업·다운계약' 혐의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된 경우가 1,339건으로 그 다음이었습니다.

또, 대출자금의 목적 외 유용도 58건 적발됐습니다.

#집값 #편법대출 #부동산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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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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