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핀란드, '군사적 중립' 깨고 우크라에 무기 지원
스웨덴과 핀란드가 오랜 군사적 비동맹주의 정책의 원칙을 깨고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는 지난달 28일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탄약을 보낼 것"이라며 "이는 핀란드에는 역사적인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웨덴도 지난달 27일 대전차용 발사 장치를 포함해 우크라이나에 군사 장비를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스웨덴이 군사 충돌 국가에 무기를 보낸 것은 1939년 구소련이 핀란드를 공격한 이래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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