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 총리 "3차 접종 완료자 치명률, 지금까지 제로" / YTN

YTN news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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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정부서울청사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 총리의 모두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새 봄을 맞이하는 3월 첫 중대본 회의입니다. 이번 3월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2년여에 걸친 지긋지긋한 코로나의 싸움을 좋은 결과로 이어가서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느냐 하는 그런 기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정부를 믿어주시고 최선을 다해서 개인방역 또 사회적 방역에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확산세가 정점을 향해서 빨라지면서 매주 2배가량 확진자 숫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이에 따라서 위중증자와 사망자 숫자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봄을 맞아서 사회적 활동량이 늘어나고 신학기 개학과 함께 청소년을 중심으로 감염이 더욱더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공동체는 오미크론을 충분히 이겨낼 그런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방역, 의료 대응체계를 위중증과 사망자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개편을 마쳤습니다. 중환자 병상을 2700개 이상 확보하면서 위중증 환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동률이 50%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높아진 예방접종률 덕분에 치명률도 낮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3차 접종을 완료한 60세 미만의 경우에 지금까지 치명률은 제로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방심은 금물입니다마는 두려워만 할 필요는 없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지금은 위중증과 사망 최소화라는 우리들의 명확한 목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 말씀드립니다.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서두르고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하여 미접종자를 계속 줄여나가겠습니다.

60세 이상의 고령층과 40~50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의 속도를 높이고 먹는 치료제 투약을 확대해 나가는 것도 그 일환입니다. 고령층뿐만이 아닙니다. 코로나 때문에 응급상황에 더 취약해질 수 있는 임산부, 영유아, 투석 환자 등에 대한 의료대응체계 보강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위중증과 사망을 줄이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정부의 방역패스 잠정중단 조치를 놓고 오늘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검토와 ... (중략)

YTN 이재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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