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가지려 노력하고 있고 이러한 진짜 위험에 반드시 대응해야 한다며 침공을 정당화하는 주장을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오늘 유엔 군축회의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소련의 기술과 무기의 이동 수단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라브로프 장관의 연설이 시작되자 프랑스와 영국 등 여러 나라의 외교관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하는 뜻에서 회의장을 나갔습니다.
애초 라브로프 장관은 군축 회의가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를 찾아 직접 발언할 예정이었지만, 유럽 여러 나라가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하늘길을 막으며 참석을 취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라브로프 장관의 발언은 사전에 녹화된 영상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YTN 홍주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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