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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6만 5,890명..."정점 3월 중순, 하루 25만 명" / YTN

YTN news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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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세 여전…사흘째 17만 명 안팎
김부겸 총리 "정점은 3월 중순·하루 확진자 25만 명"
재택치료자 65만 181명…하루 사이 6만 2,483명 늘어
"다음 달부터 미접종자라도 가족 확진 시 자가격리 안 해"


오미크론 변이가 기승을 부리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도 16만 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6백 명대로 늘었고 사망자도 백 명 가까이 발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먼저 신규 확진자가 현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6만 5,890명입니다.

전날보다 4천 명 넘게 줄었지만 사흘째 17만 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규모는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5배, 2주 전보다는 3.1배, 5주 전보다는 24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중순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된 이후부터 신규 확진자가 매주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오미크론 유행이 다음 달 정점에 달한 이후 서서히 일상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중대본회의 모두발언에서 많은 전문가가 오미크론의 정점은 다음 달 중순이고 신규 확진자 규모는 25만 명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가 늘면서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는데요.

위중증 환자는 74명 증가한 655명입니다.

이달 중순까지 200명대였는데, 위중증 환자가 6백 명대가 된 것은 지난달 16일 이후 40일 만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94명으로 역대 4번째로 많았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7,783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재택치료를 받는 환자도 하루 사이 6만여 명 급증해 65만 명을 넘겼습니다.

이 가운데 하루 두 번씩 모니터링을 하는 집중관리군은 9만 2,751명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꾸준히 늘면서 40%를 넘어섰습니다.

어제(24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0.8%로, 전날보다 1.7%포인트 올랐습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0.8%포인트 높은 38.7%로 집계됐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백신 미접종자라도 가족이 확진됐을 때 자가격리를 안 해도 된다면서요?

[기자]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동거 가족이 확진될 경우 부여되던 자가격리 의무가 다음 달부터 없어집니다. ... (중략)

YTN 신현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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