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이재명 캠프' 송평수 vs '윤석열 캠프' 윤희석

■ 방송 : 2022년 2월 24일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송평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본부 대변인

정치대담,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송평수 대변인, 국민의힘 선대본부 윤희석 대변인 함께하겠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 내 초접전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박빙 판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오차범위 내입니다만 지난번보다 격차는 줄어드는 모습인데요. 그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국민의힘에서는 원인이 뭐라고 진단하고 계세요? 어떤 전략을 세우고 있나요?

오늘 송영길 대표가 안철수 후보를 포함한 제3지대 후보들을 겨냥해서 정치 개혁안을 발표했는데요. 대선을 13일 앞두고 민주당에서 승부수를 던진 건가요? 이번 정치개혁안의 가장 핵심이 뭡니까? 지금 이 시점, 정치개혁안을 제시한 건 어떤 의미인지요? 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도입·연동형 비례대표제 등이 핵심인데, 대선 국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파악하고 계신지요?

오늘 민주당의 정치 개혁안 어떻게 보셨어요? 특히 송영길 대표가 "윤석열 후보에게도 가는 메시지라고 본다"고 했는데요. 어떤 입장이세요?

국민의힘에서는 '선거용'이라고 비난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이재명 후보 역시 오늘 한 인터뷰에서 "심상정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말해온 정치개혁 필요성과 다른 점이 없다"고 하면서 "정치개혁에 합의하자"고 제안했는데요. 실제 안철수 후보를 비롯한 제3지대 후보들이 이 제안을 받아들일까요?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안철수 후보가 "정치개혁안을 연대와 단일화하고 연결 짓는 것은 무리"라고 했는데요. 일부에선 좀 시큰둥한 반응이라는 평가도 있어요? 당내에서는 어떻게 파악하고 있습니까? 이재명 후보가 "윤 후보를 제외하고 협력하자"면서 "유세나 말씀, 행동을 보면 무서울 정도로 구태스럽고 이분법적이고 난폭하고 일관성도 없다" "이런 분과 같이 할 수는 없다"고 했는데요?

일부에선 총선 때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했지만, 민주당이나 국민의힘 모두 '비례 위성정당'을 만들면서 사실상 의미가 없는 게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어요?

윤석열 후보는 "자유민주주의 동의하면 정파 관계없이 전부 통합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통합 대상에 민주당도 포함이 되는 겁니까? 윤석열 후보의 발언 어떻게 들으셨어요?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좌초된 가운데 양측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죠. 권영세 선대본부장이 "사적인 감정을 뒤로 해야 된다"고 하면서 이준석 대표를 단속하는 분위기예요? 이번 이준석 대표의 행동이나 언행에 대해 당내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까?

이준석 대표의 언행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오늘 김종인 전 위원장이 단일화는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주말에 극적으로 단일화 담판이 이뤄질 가능성도 남아 있는 건가요? 김 전 위원장은 단일화와 관련해 윤후보가 받아들이지 않는 거라고 했는데요? 단일화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대선 #이재명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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