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비닐제조공장 화재…3시간여 만에 완진
어제(21일) 낮 12시 10분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의 한 비닐제조업체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1대를 포함해 장비 48대와 인력 153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에 불을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공장 3개 동 가운데 2개 동이 전소했고 사무실동 절반이 소실됐습니다.
불이 나자 근로자 10여 명은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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