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미·러 정상회담한다면 환영…철군 기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 완화를 위한 미국과 러시아 간 정상회담 타진 움직임과 관련해 우크라이나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외무장관 회담에 앞서 "우리는 이 계획을 환영한다"며 "외교적 해법을 목표로 한 모든 노력이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쿨레바 장관은 "두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병력을 철수하는 것에 대해 합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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