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CJ대한통운 점거, 25명 특정"
경찰이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조합원의 CJ대한통운 점거 농성과 관련해 25명을 특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일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고 당일 사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25명을 특정해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남 본부장은 "지난 15일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 등 8명에 대해 1차 출석을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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