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장성철 /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6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정국 두 분과 함께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또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본격적인 얘기하기 전에 대선 관련해서 객관적인 사실 몇 가지만 확인해 보면 16일 남은 시점 또 지지율도 오락가락 혼란스럽게 나온 시점. 그리고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철회한 그 시점에 법정 토론 첫 번째가 열렸습니다. 어떻습니까? 유권자 판단에 도움이 되는 토론회였다고 보셨습니까?
[장성철]
판단에 도움은 되겠지만 이것이 대선 후보 지지율에 그렇게 큰 영향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재명 후보에게는 얻을 게 없었던 TV토론이었던 것 같고 윤석열 후보에게는 잃을 게 없었던 TV토론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유능한 경제 대통령을 표방을 했던 이재명 후보가 예를 들면 윤석열 후보를 압도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에는 경제 전반에 대해서 명확하고 유능한 이러한 지식을, 정책을 얘기하지는 못했지만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서 알고는 있구나. 본인의 의견은 있구나라는 생각 때문에 그렇게 변별력 있는 TV토론이 되기는 어려웠다는 생각이 들지만 각 윤석열 후보랑 이재명 후보가 서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서 말싸움한 부분은 상당히 아쉬웠다라고 말씀드리고요. 안철수 후보가 여러 가지 면에 있어서는 잘 준비되고 싸움을 하지 않는 부분에 있어서 정책적인 부분은 잘 얘기했다고 보여집니다.
말싸움을 언급하셨는데 이따가 저희가 토론회 끝나고 바로 준비하기는 했습니다마는 부랴부랴 녹취들을 준비했거든요. 하나씩 잘라서 들어가면서 어떤 부분에서 어떤 신경전이 있는지 교수님 의견 듣도록 하겠고.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최진봉]
저는 윤석열 후보가 많은 부분 실점을 했다고 생각해요. 답변이 충분하지 않았고 질문과 직접적인 답변을 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요. 또 안철수 후보가 질문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여서 이런 부분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으로 남을 거다. 윤석열 후보가 토론회 준비에 대해서 여... (중략)
YTN 오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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