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 대선후보 벽보 훼손한 70대 선거법 위반 입건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오늘(21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대통령 선거 후보자의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7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7시 20분쯤 안양시 만안구 거리에 설치된 대선 후보 벽보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얼굴 부위를 손톱깎이 칼로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을 목격하고 100여m를 뒤쫓아 온 시민에게 붙잡혀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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