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OC 토지보상 1.9조…작년보다 49% 급증
올해 철도와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SOC 사업으로 풀리는 토지보상금이 1조9,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개발정보플랫폼 '지존'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각 지방국토관리청의 올해 예산 세부내역을 분석한 결과, SOC 사업으로 풀릴 보상비는 지난해보다 49.1% 급증한 1조9,007억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유형별로는 고속도로에 1조3,661억 원, 국도와 국도대체에 2,752억 원, 철도에 2,594억원 등이었습니다.
올해 공공택지 보상금으로 30조5,628억원이 풀릴 예정인 것을 고려하면, 연내 부동산 시장에 풀리는 보상비는 약 32조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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