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추은호 해설위원과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선 정국 키워드, 첫 번째 주제 보여주시죠. 윤석열 책임이다. 국민의당의 안철수 대선후보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단일화 결렬을 선언하면서 책임은 윤석열 후보에게 있다, 이렇게 강조했거든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제안한 지 일주일 만에 단일화 제안을 철회하면서 사실상 완주 의지를 밝혔는데 그 책임을 윤석열 후보 측으로 제안을 돌렸습니다. 일단 그리고 자신의 길을 굳건히 가겠다, 완주 의지를 두 가지를 이렇게 밝혔는데. 일단 이로써 단일화 이슈는 당분간 물 건너간 것으로 봐야 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문이 완전히 닫혔느냐는 그 가능성을 탐색은 계속 해야겠지만 어제 안철수 후보의 기자회견 의지로 봐서는 워낙 강고한 의지가 담겨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윤석열 후보에 대한 아쉬움은 섭섭함을 표현한 것은 뭐냐 하면 자신이 국민경선 방식 그러니까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를 제안을 했는데 일주일째 아무 답이 없다. 원래 후보가 답을 해야 되는데 후보가 답이 없다라는 점 하나, 그리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자신을 흔들어대는 여러 가지 말들, 이런 것에 무척 실망을 해서 자신의 길을 가겠다라고 선언을 했습니다.
그 서운한 점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어제 기자회견에서 이런 주장도 나왔습니다. 잠시 어제 기자회견 내용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 심지어 저희 당이 겪은 불행을 틈타 상중에 후보 사퇴설과 경기지사 대가설을 퍼뜨리는 등 정치 모리배 짓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어제 기자회견 내용 잠시 들어보셨는데요.
지금 현장 연결을 해 보겠습니다. 민주당의 이재명 대선 후보가 코로나19 피해 극복 관련된 기자회견을 하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대응 방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여는데요. 지금 민주당사 현장 화면을 보고 계십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피해 구제 또 일상회복... (중략)
YTN 추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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